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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어린이집·학교·요양원 110곳 식수 '부적합 지하수'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어린이집·학교·요양원 110곳 식수 '부적합 지하수'

     

    ◇ 23일부터 경기도 곳곳서 '청소년 교향악 축전'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김포와 부천, 성남, 구리 등 도내 7개 지역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을 개최합니다.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가 지난 5월 심사를 통해 선발한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28개 팀, 1천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입니다.

    ◇ 시흥-서울 광역버스 노선 잇따라 신설…신도림까지 40분

    경기도 시흥시는 은계공공택지지구에서 서울시 천왕역과 신도림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5200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30일쯤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버스는 15~25분 배차 간격으로 운행하며, 은계지구에서 천왕역까지 20분, 신도림역까지는 40분 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시흥시는 또 올해 안에 은계지구에서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직행 좌석형 버스 노선 신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어린이집·학교·요양원 110곳 식수 '부적합 지하수'

    경기도가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어린이집, 학교, 요양시설 등에서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최근 도내 교육·복지시설 20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용 지하수 이용실태와 수질검사'에서 53%인 110곳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서는 분원성 대장균군관 질산성 질소, 비소, 불소, 알루미늄 등이 먹는물 수질기준을 초과해 검출됐습니다.

    ◇ 24일부터 제2회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 개최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는 오산대학교 앞 인도교 야외무대에서 '제2회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영화제는 24일과 25일, 31일과 내달 1일 등 4차례 열리며, 영화 상영뿐 아니라 LED부채만들기와 오산천 영상물 상영,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습니다.

    상영 영화는 애니메이션 '씽'과 '마이펫의 이중생활', '미니자이언트', '몬스터호텔3'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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