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돌아온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오는 20일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2'(The ReVe Festival Day 2)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음파음파'(Umpah Umpah)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음파음파'는 자신의 눈빛과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상대에게 호흡법을 알려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한 디스코 하우스 리듬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레드벨벳은 2017년과 지난해 여름 각각 '빨간 맛'(Red Flavor)과 '파워 업'(Power Up)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신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들이 신보를 발매하는 것은 지난 6월 '짐살라빔'(Zimzalabim)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The ReVe Festival Day1)을 낸 이후 두 달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