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IT전문가를 꿈꾸는 취약계층 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 49명에게 9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SK C&C는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2019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장애인 IT전문가 육성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씨앗(SIAT:SK㈜ IT Advanced Training) 2.0’ 장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IT장학금은 지난 1년간 사내 온·오프라인 성금 모금 캠페인에 구성원 574명이 참여해 조성된 기금과 사내 매점 적립금 등이 보태져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IT전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특별 강연과 멘토링 시간도 있었다.
SK C&C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11억 1827만원의 성금을 모아 815명의 행복IT장학생들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