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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600억 원 걸린 경기도 정책 공모에 30개 시군 도전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600억 원 걸린 경기도 정책 공모에 30개 시군 도전

     

    ◇ 평택시, 피부염 집단발병 아파트 역학조사

    입주민 수백명에게서 유사한 피부염이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대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평택보건소는 A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 후 피부염을 앓았거나, 현재 앓고 있는 현황을 조사한 후 원인 규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사한 피부염이 수돗물 때문인지, 다른 원인 때문인지도 조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600억 원 걸린 경기도 정책 공모에 30개 시군 도전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600억원을 걸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사업에 경기도내 30개 시군이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경기도는 공모 마감 결과, 40억~100억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에 14건, 20억~60억원을 지원하는 일반규모 사업에 16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제출된 정책을 대상으로 현장·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대규모 사업 4건, 일반규모 사업 10건 등 모두 14개 정책에 모두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도자 디자인 도용 방지 시스템 구축

    경기도가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도자기 디자인 도용을 막기 위해 보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도용 신고시스템과 디자인 등록, 피해자 법률 지원 등을 주용 내용으로 하는 보호 방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합니다.

    도는 또 온오프라인으로 디자인 도용 실태를 모니터하는 전문 요원도 선발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물놀이 사고 예방 시민구조대 109명 선발

    경기도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109명을 선발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수난구조관련 자격증 소지자 109명을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해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등 29곳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도 소방본부는 최근 물놀이 사망사고가 하천이나 강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시민구조대 배치로 물놀이 중 숨지는 도민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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