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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연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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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소하 신임 원내대표로 합의추대
    지난해 노회찬 전 원내대표 서거로 원내대표 맡아
    이번 선출로 연임해서 20대 국회 마지막 해 책임질 듯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20대 국회 마지막 해를 책임질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윤소하 원내대표가 30일 선출됐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윤 원내대표를 신임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했다.

    당초 원내대표 경선을 위해 지난주까지 후보등록 받았지만, 윤 원내대표를 제외하고는 후보가 나오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이날 비공개 의총에서 합의 추대 형식으로 윤 원내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윤 원내대표는 제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됐고, 전후반기 국회 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에는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8월 고(故) 노회찬 전 원내대표의 서거 인해 잔여 임기를 채우기 위해 원내대표에 추대됐고, 이번에 연임되면서 20대 국회 마지막 정의당의 원내사령탑을 책임지게 됐다.

    윤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제 개편안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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