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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잠실·인천·수원 경기 우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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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무더위를 식히는 봄비에 프로야구 경기가 대거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를 포함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의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전, 수원 kt위즈파크의 삼성 라이온즈-kt위즈전을 우천 취소한다고 밝혔다.

    올해 우천 취소된 경기는 16경기로 늘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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