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경기도 14개 시·군의 15개 광역버스 업체 노조가 내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경기도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파업에 대비해 포천이나 양주 등 대체 교통수단이 어려운 노선을 중심으로 전세버스 100~200대를 집중 투입할 방침입니다.
또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예비차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택시부제도 해제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 장애인 여행차량 무료 대여경기도가 '문턱 없는 경기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다음 달 10일부터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을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경기도는 대형버스 2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버스와 스타렉스 4대를 개조한 경기여행 누림카를 마련했습니다.
누림버스와 누림카 모두 누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사용일 기준 2개월 전부터 선착순 접수하면 됩니다.
◇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사업 승인경기도는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들어설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사업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은 원시동 782번지에 지하 1층~지상 13층 2개 동에 16~21㎡형 232 가구를 갖춘 공동주택으로 2021년 3월 완공됩니다.
경기행복주택은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행복주택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입니다.
◇ 경기도, 7월 4일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경기도는 오는 7월 4일 고양시에는 있는 엠블호텔에서 유통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장으로 마련한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개최합니다.
경기도는 생활용품과 가전, 식품, 이·미용품, 문구·완구 등 분야의 90여 개 중소업체를 모집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즈니스 매칭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됩니다.
◇ '재미있고 알기 쉬운 김포시의회' 만화책 발간김포시의회가 어린이들이 지방의회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알기 쉬운 김포시의회' 만화책을 발행했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발간물에 김포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의회의 연혁, 의회의 기능과 역할, 시의원이 하는 일 등을 아이들 시각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갔습니다.
시의회는 이번 만화 홍보 책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는 물론 도서관 등에 배포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누구나 내려받아 볼 수 있도록 시의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입니다.
◇ 김포시보건소, 방문 복약지도 서비스김포시보건소는 김포시약사회와 함께 이달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방문 복약지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방문 복약지도는 약사가 3차례에 걸쳐 50여명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약을 안전하게 먹도록 지도해주는 사업입니다.
복약지도는 의약품 복용과 보관실태 등 기초조사부터 개별 맞춤 약물 교육, 생활실천 지도와 관리, 변화상황 확인, 상담 효과 평가 등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