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건축자재 공장서 불…불 탄 차량과 1명 숨진 채 발견

(일러스트=연합뉴스)

3일 오전 8시 46분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의 한 건축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에 탄 공장 창고 내부에서는 전소된 차량과 함께 뒷좌석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창고 안으로 돌진한 뒤 불에 탔고 운전자는 충격으로 뒷좌석으로 튕겨 발견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