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곳곳 22일 '지구의 날' 소등행사
경기도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해 동시에 진행됩니다.
이날은 화성행궁, 오이도 빨간등대, 시화호 조력발전소 달전망대 등 경기도 내 지역 상징물의 조명도 일제히 소등됩니다.
◇ 경기도, 신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경기도는 공보육의 품질 향상을 위해 도내 4개 권역에서 '신임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실시합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비율을 40%까지 확대하는 국정과제 목표에 맞춰 공보육의 품질을 높이고자 전국 처음으로 마련했습니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일반 보육교사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안산시 20년 뒤 '미래 청사진' 시민이 직접 그린다경기도 안산시가 20년 뒤의 도시 미래상을 담은 '2040 안산도시기본계획'을 시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내 고장 안산시'의 미래모습을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상하고 꾸며나가며, 시민을 위한 계획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안산시는 이를 위해 현재 각계 시민 108명으로 구성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활동 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시민의 의견을 접수 중입니다.
◇ 봄 정취 즐기기 좋아…안성팜팬드 호밀밭 축제드넓은 초원이 있는 안성팜랜드에서 내일부터 호밀밭 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유채꽃 주간이 시작돼 노란빛 유채로 물든 아름다운 경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돼지 레이싱, 양몰이, 승마체험 등 다양한 체험 거리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