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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들호2', 시청률 9.3%로 종영…다사다난했던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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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화설·배우 중도하차 등 악재 겹치기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사진=KBS 제공)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가 자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이하 '조들호2')가 지난 26일 종영한 가운데, 마지막 회인 39, 40회 시청률은 7.9%, 9.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40회가 기록한 9.3%는 '조들호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최종회에서는 대산복지원과 국일그룹 관련자들 그리고 비호 세력들을 법 앞에 올려놓은 조들호(박신양 분)의 행보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자경(고현정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시즌 1에서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의 호평은 물론, 시즌 2에 대한 요청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시즌 2에서는 각종 불화설, 배우 중도하차, PD-작가 교체설, 촬영 중 스태프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며 과연 드라마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조들호2' 후속으로 오는 4월 1일 '국민 여러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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