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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위기의 YG엔터, 세무조사 이어 주총도 살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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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엔터 업계 전체로 세무조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YG엔터는 버닝썬 이사였던 승리의 전 소속사였다.

    대주주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실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러브시그널은 개별소비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YG엔터는 소속 연예인의 해외 공연 수익을 탈루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늘 열리는 YG엔터 주주총회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이날 주총에서는 양현석씨의 친동생인 양민석 YG엔터 대표의 재선임안이 상정되는데 양 씨 등 특수관계자 지분이 20%가 안되는 데다 버닝썬 사건으로 재선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 대표가 재선임 되지 못하면 YG엔터 경영에 설립자인 양현석씨의 영향력이 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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