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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원룸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경찰관 1계급 특진



대구

    구미 원룸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 경찰관 1계급 특진

    8일 경북 구미경찰서 특별승진 임용식. (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구미 원룸 살인 사건 피의자를 검거한 경찰관이 특진 임용됐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8일 구미경찰서를 방문해 형사과 전민우 순경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열어 1계급 특진 임용했다.

    이날 특진임용식에는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지휘부와 구미경찰서장, 형사과장, 특진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특진자와 형사과 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 순경은 지난달 구미 진평동의 한 원룸에서 후배를 살해하고 전국을 떠돌며 도주하던 피의자들을 끈질기게 추격해 검거했다.

    민 청장은 "전국을 누비며 도주 행각을 벌인 범인을 신속히 검거해 전국 경찰의 본보기가 되고 경찰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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