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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으로 상가턴 20대 구속… 동전 지폐로 교환하다 꼬리 밟혀



광주

    상습적으로 상가턴 20대 구속… 동전 지폐로 교환하다 꼬리 밟혀

    광주 북부경찰서(사진=광주CBS 박요진 기자)

     

    가석방 기간에 상습적으로 상가를 털어온 20대가 구속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가석방 기간에 상습적으로 상가를 턴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27일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한 술집에서 동전을 훔쳐 달아나는 등 상가와 찜질방에서 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광주에 특별한 연고가 없는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절도죄를 저질러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은 A씨는 이를 내지 않아 노역장 유치돼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 2018년 9월 가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집에서 훔친 동전을 편의점에서 지폐로 교환한 사실을 확인하고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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