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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5~6일 막차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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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서울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5~6일 막차 시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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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과 귀경객이 몰리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밤늦게 이동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서울시는 귀경객이 집중될 설 당일인 5일과 다음날인 6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올빼미버스 9개 노선 72대를 새벽 3시 45분까지, 심야 전용 택시 2995대를 밤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운행한다.

    지하철도 1호선에서 9호선, 우이신설선이 종착역 도착 시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역마다 마지막 열차 탑승시간이 달라 안내방송 등을 통해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립묘지 성묘객을 위해 5일과 6일이틀 간 용미리와 망우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 횟수가 늘어난다.

    시내 5개 터미널을 경유하는 서울 출발 고속·시외버스도 연휴기간 중 운행대수를 하루 평균 720대씩 늘리기로 했다.

    평소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도 설날 연휴기간에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한다.

    연장운영 마지막 날인 6일에도 다음날인 7일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으로 운영되고, 이후부터는 기존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정보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나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 누리집, 그리고 모바일 앱 '서울교통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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