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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 마치고 경유지 베이징 도착



국제일반

    최선희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 마치고 경유지 베이징 도착

    • 2019-01-23 14:17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미협상에 참가했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3일 귀국길에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공항에 도착, 공항을 떠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웨덴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을 벌였던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23일 평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경유지인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스톡홀름을 출발하는 중국국제항공편에 탑승한 최 부상은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베이징 시내쪽으로 향했다. 최 부상은 취재 나온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이날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없는 관계로 최 부상은 북한대사관에서 하루 묵은뒤 23일 고려항공편으로 귀국할 가능성이 크다.

    최 부상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스톡홀름 외곽에 있는 휴양시설인 '하크홀름순트 콘퍼런스'에서 합숙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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