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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TP,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발대식 개최



광주

    광주TP,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발대식 개최

    (사진=광주테크노파크 제공)

     

    광주지역 스마트공장 구축과 유지관리를 지원할 '광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가 2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회 18개 업체 대표,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기획에서부터 설계, 제조, 공정,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하고 제조 전 과정의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한 시설이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올해 광주지역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예산 133억원을 확보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공급기업 육성 및 발굴, 전문가 인력양성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최초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당 최대 총사업비의 50%인 1억원까지 지원하고 고도화 기업은 1억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월 초부터 광주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은 "스마트공장의 공급기업 대부분이 수도권과 경남권에 위치하고 있어 사후관리가 원활하지 않았다"며 "우선적으로 지역내 스마트공장 구축 능력을 갖춘 솔루션 공급기업을 발굴·육성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전국 3만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는 현재 403개로 5.4%의 낮은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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