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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나서



광주

    광주중기청,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나서

     

    올해 광주전남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청에 따르면 올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예산은 5,370억원으로 지난해 3,755억원보다 43% 증가했다.

    광주중기청은 이 예산으로 자영업 성장·혁신 종합대책과 연계해 지역밀착 생활형 SOC 확충과 복합청년몰 조성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상권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기존의 정부 주도 지원체계를 상인주도형으로 전환해 상인회의 자체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유도하고, 시설현대화, 주차환경개선사업은 디자인을 공모하여 문화, 역사, 시장 특색 등을 반영하여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지원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전통시장은 우대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정책 수혜 대상도 확대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2일 광주대학교에서 '2019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중기청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유입 증가와매출증대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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