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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밴드 설, 해피로봇레코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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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밴드 설(SURL)이 밴드 데이브레이크, 소란 등이 속한 음악 레이블 해피로봇레코드에 합류했다.

    해피로봇레코드는 "루키 밴드 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설은 지난해 9월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12월 EBS '올해의 헬로루키 with KOCCA'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들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live THEY 2019' 무대에서 데뷔 EP에 수록된 7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해피로봇레코드와 함께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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