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사(사진=자료사진)
충남도와 충남 시군의회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시군의회 협의회장인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은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렇게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성과와 올해 도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회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시·군의회 의장들은 지역별 현안 사업에 대해 충남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양 지사는 적극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