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원한 특별교부세 5억 8000만 원을 시·군에 긴급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는 특별방역기간 중 시·군이 설치해 운영하는 방역소독시설 운영 비용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충북에서는 이번 겨울 야생조류에서 2건의 저병원성 AI가 검출됐으나 가금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았고, 구제역은 소 98.7%, 돼지는 87.2%의 구제역 항체 형성률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