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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단체, 음주사고 채우석 시의원 사퇴 촉구



경인

    고양시민단체, 음주사고 채우석 시의원 사퇴 촉구

     

    경기도 고양시의 한 시민단체가 새해 첫날 음주 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회 의원의 사퇴와 제명을 촉구했다.

    시민사회단체 고양시민회 회원 10여 명은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30분간 고양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채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제명 징계를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채 의원은 제228회 본회의가 열린 이날 치료를 이유로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의회 사무국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당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 의원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오후 3시4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도로에서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 화단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채 의원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됐고, 혈중알코올 농도는 0.065%로 면허정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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