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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부상 스웨덴행, 북미 협상 본격 재개 조짐



아시아/호주

    北 외무성 부상 스웨덴행, 북미 협상 본격 재개 조짐

    • 2019-01-15 13:34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15일 오전 베이징 서우두 공항 도착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간다"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15일 스웨덴을 가기 위해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

    최 부상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평양에서 출발한 고려항공편을 이용해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했으며 취재진에게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간다"고 답했다.

    북한의 대표적인 중국통인 최 부상은 미국과의 핵 협상을 담당해왔으며 스웨덴은 이전부터 북한과 미국의 1.5트랙(반민 반관) 접촉 장소로 자주 활용되던 나라라는 점에서 미국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편 북한과 미국은 제2차 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을 이르면 이번 주에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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