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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중기 위원장 靑 찾아 '동해안고속도로' 중요성 역설



포항

    민주당 오중기 위원장 靑 찾아 '동해안고속도로' 중요성 역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이 지난 주말 청와대를 찾아 동해안고속도로의 예타 면제 사업 포함을 촉구했다.

    오 위원장은 현 정부에서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청와대 김수현 정책실장을 만나 동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한 포항의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조기 해결을 호소했다.

    이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에게도 영일만대교를 포함한 동해안고속도로 조기착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동해안 고속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포항-영덕 구간을 제외하고, 17.1km의 영일만 대교와 영덕-삼척 간 117.9km를 잇는 사업으로 사업비만 7조원 이상이 들어가는 대규모 SOC사업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동해안고속도로는 울산-포항-영덕-삼척을 이을 뿐만 아니라 북방경제시대를 대비하는 국가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위원장은 오는 16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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