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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 올해 들어 최악의 대기오염 경보



아시아/호주

    中 베이징, 올해 들어 최악의 대기오염 경보

    • 2019-01-13 16:35

    최악 등급인 6단계의 대기오염 경보
    한때 초미세먼지 시간당 농도 500㎍/㎥ 초과

    12일 중국 허베이성의 한단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 최악 등급인 6단계의 대기오염 경보가 내려졌다.

    베이징시환경관측센터는 12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4시까지 11시간 동안 베이징의 공기질이 6단계 가운데 최악 등급(엄중오염)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4시쯤 5급(重度)까지 악화됐던 공기질은 2시간 후 최악 등급으로 악화됐으며 시내 일부 지역에서는 한때 초미세먼지(PM 2.5) 시간당 농도가 500㎍/㎥를 초과하기도 했다.

    환경관측센터는 베이징의 대기가 13일 낮부터 좋아지기 시작하겠으며 허베이성 등 주변 일부 지역은 15일이 되서야 공기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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