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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상반기 중 1,484억원 집행



대전

    서천군,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상반기 중 1,484억원 집행

    서천군청 전경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484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어려운 경제 여건 및 고용 위험, 대외적 불확실성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을 통해 상반기 중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할 방침이다.

    특히,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목표율인 55.5%보다 높은 62%로 상향 조정해 지역 내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일자리 창출과 생활 SOC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올해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557억 원, 14.05% 증가한 4,526억 원을 편성했으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도 3월 중 조기 편성해 현안 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박여종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 책임제를 강화하는 등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에 나선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SOC 조성, 기업유치 노력 등 군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지역경제 발전효과를 군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1천8백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재정확대 편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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