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개그맨 이용진이 새해 첫날부터 험난한 인턴 테스트를 받는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인제로 떠난 '2019 동계 야생캠프'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황금 돼지띠의 해를 맞아 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윤시윤·정준영과 '인턴' 이용진은 강원도 인제를 찾아가 '동계 야생캠프 끝판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용진은 새해 첫 미션부터 까나리 복불복에 당첨되는 영광을 얻으며 험난한 가시밭을 예고했다. 데프콘은 "너는 여기 있을 인재가 아냐"라고 조언을 건네는가 하면, 김준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 식초생수 공격을 하는 등 거침없는 '몰이'가 계속됐다.
이에 대한 이용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용진은 여섯 멤버들의 '몰이' 속에서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는 것은 물론 "5년 짬밥 어디 가셨나요?"라며 김준호를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용진의 새해 첫 인턴 테스트는 오늘(6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