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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건전 음주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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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맥주, '건전 음주문화' 확산에 앞장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접근보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자는 원칙 아래 긴 호흡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청소년 음주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본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과 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은 수능시험장인 경기고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음주 OUT! 성인이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펼쳤다.

    오비맥주는 청소년 음주 예방 문구가 적힌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건전음주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한편 '수능 스트레스'와 '미성년 음주 유혹'을 날려버리자는 취지의 '블록치기' 게임을 통해 수험생들로 하여금 성인이 되기 전까지 금주를 약속하도록 유도했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맞아 전사적 건전음주 캠페인 실시

    오비맥주는 앞서 지난 9월 14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책임 있는 음주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2010년 지정한 날이다. 오비맥주는 이날 '건전음주 전파(Smart Drinking, Pass It On!)'라는 슬로건 아래 본사, 생산공장, 영업 전 직원이 동참해 폭음, 음주운전, 미성년 음주 등 유해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 서약 캠페인을 펼쳤다.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서 음주운전 근절 서약 이벤트

    오비맥주는 8월 16일 오후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고동우 오비맥주 대표와 임직원,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강남운전면허시험장 2층 발급창구 앞에서 새내기 운전자들로부터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았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관련 사고 발생 현황과 음주운전 예방법 등에 대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포스터도 전시해 음주운전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음주운전 예방 서약자들은 자동차 운전석을 입체화한 포토존에서 안전운행 문구가 새겨진 다양한 소품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차량용 기념품도 선물로 받았다.

    오비맥주는 2016년 10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음주운전 근절 및 무분별한 음주에 대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자 다양한 음주운전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음주운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3.5%씩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비율이 매년 10%가 넘는 등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건전음주는 주류 제조사와 판매자, 소비자가 모두 함께 만들어야 하는 문화"라며 "주류 선도기업으로서 개개인이 책임감 있게 음주를 즐길 수 있는 성숙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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