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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제10회 TOPCIT 정기평가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대전

    IITP, 제10회 TOPCIT 정기평가 성적우수자 시상식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석제범, IITP)는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제10회 TOPCIT 정기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TOPCIT은 SW산업 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이날 시상식에는 과기정통부 노경원 SW정책관, 석제범 IITP센터장,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회장, 국방부·육·해·공군 정보화담당관 및 기관․기업 관계자 그리고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 아멜리아 빅레테 국장 등 말레이시아·몽골·베트남·태국·필리핀 5개국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60여개 상을 시상했다.

    제10회 정기평가 대상은 733점을 얻은 한양대학교 최원태 학생이, 충북대학교 이일섭 학생과 중앙대학교 홍성현 학생이 각 각 금상과 은상을, 그리고 영어부문 대상은 KAIST 에스트렐라(에콰도르) 학생이 수상했다.

    또 한전KDN, 아시아나IDT,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SW산업협회 등 ICT/SW 기업․협회는 전남대학교 강성원 학생을 비롯한 17명에게, 기업·기관대표 및 협회장상을 성적 우수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IT여성기업인협회장상은 아주대학교 임지선 학생을 포함해 5명에게 주어졌다.

    국방분야 대상인 국방부장관상은 공군 대위(진) 고현준, 각군 1위에게 수여하는 참모총장상은 육군은 상병 백철순, 해군은 상병 이현석, 공군은 중위(진) 서상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성균관대학교․중앙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한양대학교 등 전국 21개 대학은 소속대학 최고득점을 받은 각 대학 학생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부터 몽골을 비롯한 베트남·필리핀·태국에서 시행한 국가별 TOPCIT 최고득점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필리핀 세부 공과대학 앤드로 오플라스를 비롯한 7명이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과기정통부와 IITP는 협력국가 정부 및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국가별로 연 2회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성적우수자는 한국과 시행국가가 협력하여 포상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최원태 학생은 "객관적인 실력 검증을 위해 TOPCIT에 도전해 왔고, 평가 후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실력을 쌓아온 것이 이번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분야 컴퓨터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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