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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성일 2018 베스트 스타상서 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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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신성일 2018 베스트 스타상서 공로상 수상

    주연상 이순재·김윤석·장동건·수애…드라마 스타상 서현진·서현

    배우 고(故) 신성일. (사진=사진공동취재단)

     

    타계한 배우 고(故) 신성일이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지난 12일 서울 한남동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는 '2018 대한민국 베스트 스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영화배우협회 전 회장이었던 고(故) 신성일은 이 자리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주연상은 '덕구' 이순재·'암수살인' 김윤석·'7년의 밤' 장동건·'상류사회' 수애에게, 감독상은 '공작' 윤종빈 감독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조연상은 '신과 함께-인과 연' 김동욱·'독전' 진서연 배우가 수상했고 베스트 신인상에는 '폭력의 씨앗' 이가섭·'죄 많은 소녀' 전여빈이 선정됐다. 독립영화 감독상은 '소공녀' 전고운 감독이, 베스트 독립영화 스타상은 '박화영' 김가희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드라마 스타상은 '뷰티 인사이드' 서현진과 '시간' 서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밖에 베스트 인기 스타상 부문에 '탐정: 리턴즈' 성동일·이광수가, 대한민국 베스트 가수상에는 에일리가 선정됐다.

    신설된 대한민국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은 영화배우 겸 모델인 배정남이 수상했다.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은 "우리 영화인들을 비롯한 문화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서 새로운 2019년에는 더 많은 희망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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