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와 타이거 JK 그리고 유세윤. (사진=자료사진, 필굿뮤직, 코엔스타즈 제공)
암 투병을 고백한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에게 연예계 동료들이 응원을 보냈다.
허지웅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지난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연예계 동료들은 허지웅을 향해 따뜻한 메세지를 전했다.
방송인 유세윤은 SNS에 "잘 버텨서 빨리 또 같이 쇼핑하고 서핑 가자. 마음이 따뜻한 형. 늘 배려해주는 형. 날 공감해주는 형. 우리 형 힘내라"라면서 빠른 쾌유를 빌었다.
희귀병인 척수염을 이겨낸 래퍼 타이거JK는 허지웅의 SNS 댓글에 "힘내라"는 짧은 글을 남겼고 배우 윤세아 역시 "어떡해…. 지웅! 이기자!"라며 힘을 북돋았다.
허지웅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아모르파티' 촬영을 마무리했고 항암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