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남. (사진=매니지먼트AND 제공)
배우 장영남이 영화 '변신'에 출연한다.
'변신'은 내 가족 안에 얼굴을 바꾸는 악령이 들어오면서 위험에 빠진 형(성동일 분)과 그를 구하려는 동생(배성우 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장영남은 극 중 악령 들린 가족의 가장 강구(성동일 분)의 아내 명주 역할을 맡았다. 강구와 함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내이자 엄마 역으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장영남과 성동일이 만나 그려낼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장영남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리메이크 드라마 tvN '왕이 된 남자'에 출연을 확정 짓는 등 2019년에도 스크린과 안방극장 모두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변신'은 배성우·성동일 등이 출연을 확정해 지난달 11월 28일 크랭크인했으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