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급식 불법제조·납품업체 적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학교급식 납품업체 220곳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여 위반 업체 31곳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 위반 행위는 허위표시 5건, 기준규격 위반 5건, 영업변경신고 위반 4건, 유통기한 경과 4건, 표시기준 위반 7건, 미신고영업 5건, 위생불량 등 기타 4건입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적발된 업체 31곳을 식품위생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해당 시·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폭 강화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부터 수질오염물질 검사 대상이 기존 49종에서 54종으로 확대하는 등 수질오염물질 검사를 대폭 강화합니다.
이들 수질오염물질이 ‘폐수배출 허용 기준치’를 넘을 경우 사업장에는 ‘초과 부과금’ 등 행정 처분이 내려집니다.
사람의 건강이나 동식물의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 특별 관리하는 ‘특정수질유해물질’도 25종에서 32종으로 확대됩니다.
◇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공연경기도는 연말을 맞아 지난달 문을 연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세 차례 문화공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13일에는 오전 10시 평화토크홀에서 마술쇼 '동화 읽기 콘서트', 22일에는 오후 3시 북카페 내 무대에서 참여형 인형극 '호랑이를 잡는 바보' 공연을 합니다.
29일에는 오후 3시 평화토크홀에서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 특강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오늘 오전 청사 강당에서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강연은 신임 최해영 청장이 부임한 이후 도입한 '경찰을 바꾸는 시간' 행사 중 하나입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매주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강연을 통해 직원들에게 학습과 토론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 파주시의원 의정비 2.6% 인상경기도 파주시는 의정비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시의원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과 같은 2.6% 인상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월정수당은 올해 월평균 201만원에서 206만2천260원으로 인상됩니다.
시의원들은 내년부터 의정활동비 천320만원을 합쳐 모두 3천794만7천120원의 의정비를 받게 됩니다.
◇ 안산시, 일동공원 재정비 사업 착수경기도 안산시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25억원을 들여 일동공원 재정비 사업에 착수합니다.
안산시는 일동공원의 낡은 시설물을 정비하고 목공예체험장, 복합 커뮤니티센터 등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일동공원은 조성된 지 24년이 지나 인근 주민들이 노후 시설물 재정비를 요구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