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경
올해 광주지역에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1평당(3.3㎡) 107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사랑방부동산에 따르면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에서는 9개 단지 5320세대의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이들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평당 1078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당 1062만원보다 약 16만원 높아진 값이다.
분양가는 평당 1245만원에서부터 최저 887만원까지 단지에 따라 350여만원 차이가 났다.
광주에서 가장 비싼 값에 분양된 아파트는 '상무 양우내안애' 일반분양이었다.
총 353세대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94세대에 대해 일반분양을 진행했고, 평당 1245만원(발코니 확장비 포함)에 분양됐다.
분양가가 가장 낮았던 아파트는 남구 지석동에 '일진스위트포레'로 평당 887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