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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동 '버닝' 아카데미상 후보 등극 가능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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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북미서 잇단 낭보

     

    이창동 감독 작품 '버닝'이 북미에서 잇단 수상 소식을 보내며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 등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할리우드 연예 매체들은 10일(현지시간) '버닝'이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 선정 '2019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 영화상에서 '버닝'은 알폰소 쿠아론 작품 '로마'(멕시코), 고레에다 히로카즈 작품 '어느 가족'(일본) 등과 경합을 벌인다.

    앞서 '버닝'은 '어느 가족'과 함께 LA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이름을 올렸다. '버닝'에 출연한 배우 스티븐 연은 남우조연상을 손에 쥐었다.

    '버닝'은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지명됐다.

    한편 버닝은 지난 9월 한국 영화를 대표해 내년도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 부분에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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