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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강윤석 대표 ''컨텐츠 보강으로 실적 향상''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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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 강윤석 대표 ''컨텐츠 보강으로 실적 향상''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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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라그라로크2''를 다시 시장에 내놓기 위해 컨텐츠를 보강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실적 향상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라그나로크'' 프랜차이즈가 없는 그라비티를 상상할 수 있느냐"고 반문한 뒤, "성급한 오픈으로 시장에서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지만 어떻게든 다시 ''라그나로크2''를 살려낼 생각"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라그나로크2''의 실패로 어정쩡해진 모회사 일본 게임업체 겅호온라인과의 관계도 크게 염려하지 않았다. 최근 들어 그라비티의 매출이 주춤해졌지만, ''라그나로크''의 해외 실적은 아직도 크게 나빠지지 않고 있어 회사 전체로는 괜찮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라그라로크''는 그라비티도, 겅호도 절대 버릴 수 없는 프랜차이즈란 분석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등을 전 세계 6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로열티를 받고 있다. 또 일본 겅호웍스가 개발한 닌텐도 DS용 ''라그나로크 온라인 DS''만 봐도 겅호온라인이 그라비티와 ''라그나로크'' 프랜차이즈에 거는 기대를 확인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가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지만 직접 출자법인이 많아 경영상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 평가에 대해, 그는 "경영적으로 의미 없는 지사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빠르면 하반기 중 두바이에 설립한 중동 지사를 먼저 폐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강 대표는 "앞으로는 무분별한 해외진출을 자제하고, 진출 시에는 일정 지역을 선정해 수익모델을 개발한 후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강 대표는 구조조정 및 게임서비스 중단에 대해서도 확고한 태도를 보였다. "올해는 조직 내실화에 전념할 생각이다. 마케팅 및 기술전문성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내부적으로 혁신을 받아들일 수 있는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그는 그라비티를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튜디오 형태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국내에 뛰어난 게임개발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과의 공동개발도 과감하게 추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외 사업 노하우와 자체 개발력을 모두 갖춘 회사는 그라비티뿐"이라며 "그라비티를 우리나라와 세계를 잇는 게임개발 허브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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