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컨벤션뷰로 제공)
경남컨벤션뷰로는 30일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를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이틀 간 거제, 통영 일원에서 네트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마이스얼라이언스는 경남지역 MICE, 관광업계와 유관기관을 구성된 협력체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마이스 관계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기조강연과 최신 정보공유,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장을 마련했다.
처음을 경남지역 다양한 관광프로그램 체험을 가미하면서 2일 간 진행됐다.
경남 출신인 황교익 칼럼리스트는 '리얼 코리안 푸드 스토리'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경남 대표 음식을 근현대사의 스토리테링을 입혀 관광마케팅 전략을 풀어나가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휘 강사는 '영업 세일즈 스킬과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실무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업계 맞춤형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실속있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강연 후에는 창원국제사격장을 방문해 클레이사격과 권총사격 체험을 했으며 통영의 루지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김제홍 경남컨벤션뷰로 이사장은 "경남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의 기반이 되는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교육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경남 마이스산업과 업체가 동반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컨벤션뷰로는 경남지역 마이스산업 유치를 위한 전담기구이다.
마이스 유치 마케팅 사업뿐만 아니라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네트워크숍과 같은 다양한 마이스 마케팅 환경기반 조성 사업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