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수능끝난 고3 대상 자기개발프로그램 '다채'



광주

    수능끝난 고3 대상 자기개발프로그램 '다채'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수능이후 방황하는 고 3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 3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갔다.

    20일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수능이후 11월~2월까지를 학생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는 자기개발시기로 규정하고 ‘2018년 수능 이후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 꿈빛창창’을 마련해 관내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꿈빛창창’ 주요 과정은 직무능력 적성 검사 ‘프레디저 프로그램’, 진로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모의 창업캠프, 스마트폰(+게임) 중독 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프레디저 프로그램’은 진로적성 보드게임, 커뮤니케이션 카드 등을 이용해 재밌게 참여하는 ‘직무능력검사’로, 진단을 통해 청소년의 꿈에 대한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검사 과정이다.

    진로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스마트폰(게임) 중독 치유 프로그램도 학교로 찾아가는 과정이며 진로캠프는 직업 게임(마블 직업 게임 8종, 직업카드 90종, 적성카드 등)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홀랜드 검사(전문직업검사), 직업 탐색하기 과정 등도 함께 운영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도 관내 고3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를 운영해 인기몰이 중이다.(사진)

    ‘리틀 포레스트’ 꽃바구니 만들기와 자신에게 격려의 글쓰기로 구성돼 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수능 수험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대디자이너, 무대의상 디자이너, ACC TEEN ACTORS 분야에서 2018 ACC TEEN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연말연시‧졸업 등 들뜬 분위기에 학교폭력‧무단결석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 생활지도는 철저히 할 계획이며 고3과 고1‧2학년 학사일정 이원화, 2월 등교기간 최소화 및 진로‧진학‧창의‧인성체험 과정 실시로 탄력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