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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처음학교로' 참여율 28.7%…미참여 유치원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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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처음학교로' 참여율 28.7%…미참여 유치원에 제재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 = 울산CBS 자료)

     

    온라인 유치원 입학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하는 울산지역 사립유치원이 최종 28.7%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현재까지 처음학교로 신청을 확인한 결과, 사립유치원 115곳 가운데 33곳의 참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에 참여하지 않은 나머지 사립유치원에 대해 학급운영비 지원을 전액 삭감하고 공모사업에 배제시킨다는 방침이다.

    반면, 참여 유치원에 대해서는 학급운영비를 비롯해 500만원 추가 지원, 감사 후순위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교육청은 처음학교로에 더 많은 사립유치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반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오는 20일까지 권고한다는 방침이다.

    학부모들은 처음학교로 일반모집에 21일부터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 추첨 발표는 다음달 4일에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이 50개 학급으로 증설되기 때문에 학부모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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