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와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협약을 맺은 기업이 148곳으로 확대됐다.
대전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0개 기업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에는 글로벌튼튼병원을 비롯해 노블란트치과, 대전도시철도공사, (주)두드림, (주)성광유니텍, (주)인아트, 에프앤유신용정보(주) CV 사업본부, 탄탄병원,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대전시지회, (주)8282대리운전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돌봄 서비스와 따뜻한 겨울나기 봉사, 학습지원, 장학사업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기업문화로 정착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시 자원봉사문화의 질적 성장도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