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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솔지 "'언더나인틴', 앞으로 재밌는 일 많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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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솔지 "'언더나인틴', 앞으로 재밌는 일 많을 듯"

    솔지(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건강을 회복하고 돌아온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 솔지가 MBC 신규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언더나인틴'은 10대 참가자 57명 중 랩, 보컬, 퍼포먼스 파트별 최강자들을 선발해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보컬 디렉터로 활약하게 된 솔지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오랜만에 취재진과 만났다.

    2016년 말 갑상선 항진증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는 최근 건강을 회복했다는 소식을 알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날 솔지는 "'언더나인틴' 보컬 디렉터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제 나름대로 마음이 아픈 일이 있기도 했는데, 10대 친구들과 함께하며 앞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개성 강하고 끼 많은 참가자들이 많은데 팀 활동을 할 때 갖춰야할 인성적인 부분을 가장 많이 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솔지를 비롯해 크러쉬(보컬 파트), 다이나믹 듀오(랩 파트), 슈퍼주니어 은혁,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상 퍼포먼스 파트)이 디렉터로 출연하는 '언더나인틴'은 '뜻밖의 Q' 후속으로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제작진은 "도전 의식이 강하고 크리에이티브한 57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10대 참가자들이 '언더나인틴'을 통해 성장해나갈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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