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재단(대표이사 장현)은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광주지역사회서비스 품질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최근 사회서비스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급증하고 있는 서비스 품질향상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전남대학교 공공복지인력양성사업단과 공동으로 품질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김은정 교수(부경대학교 행정학과)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함철호 교수(광주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좌장을 맡아 김오성 과장(광주시 사회복지과), 이중섭 단장(전북발전연구원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장춘옥 센터장(늘봄사회서비스상담센터), 황정하 교수(전남대학교 생활복지학과)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복지재단 장현 대표이사는 "이번 정책포럼에서 사회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품질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