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4일 택시 서비스 향상과 요금 인상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한다.
김명수 한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사)한국기업경영연구소 오세철 책임연구원의 '택시운송원가 산출 및 요금체계 조정방향에 관한 연구'와 대전세종연구원 이정범 박사의 '대전시 택시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현재 대전 택시요금은 2013년 1월 인상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그 동안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부족, 대중교통 발달에 따른 이용객 감소 등으로 택시업계 경영난 가중과 종사자 처우 악화 등 택시요금 인상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전시가 지난 5월 실시한 관련 용역 결과 요금 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제화 교통건설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택시요금 현실화 방안과 서비스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용시민과 택시운수 종사자 양 측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발전적인 택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