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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중한 한류 스타 아이유에 베이징 공항 들썩



아시아/호주

    간만에 방중한 한류 스타 아이유에 베이징 공항 들썩

    • 2018-10-19 17:53

    사드 갈등으로 한류 스타 방중 뜸했지만 최근 들어 방중 발걸음 늘어나

    가수 아이유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확대이미지

     

    인기 가수 아이유가 19일 중국 베이징(北京)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이를 보기위한 팬 수백 명이 공항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아이유는 중국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한류 스타로 신곡 '삐삐'는 중국 대형 동영상 사이트인 왕이 뮤직의 주간 K-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삐삐' 뮤직비디오는 중국 최대 음악 전문 동영상사이트인 인위에타이 V차트에서도 K팝 부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유는 이날 한 중국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갈등 이후 한류 스타들의 중국 방문이 한동안 뜸했던 것을 감안하면 아이유의 입국과 중국 팬들의 환호가 한류 부활의 신호탄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도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내 방송과 광고 출연이 여의치 않지만 개별 브랜드 행사나 팬 미팅 등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스타들의 발걸음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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