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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차 북미회담은 중간선거 이후" 재확인…"미국서는 안할 듯"(종합)



미국/중남미

    트럼프 "2차 북미회담은 중간선거 이후" 재확인…"미국서는 안할 듯"(종합)

    트럼프 대통령.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정상회담은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에 열릴 것임을 재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가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만남을 가질 것이지만, 중간선거 이후가 될 것"이라면서 "왜냐면 (중간선거 때) 내가 여기서 떠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여기 머물면서 (공화당) 사람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과의 2차 정상회담이 미국에서 열릴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아직 (장소를) 마련하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아직은 (미국에서 북미정상회담을 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종국에는 우리가 미국 땅에서 또 그들의 땅(북한)에서 많은 회담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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