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 팀(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이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선수단은 청주시청을, 여자 선수단은 인천광역시체육회를 각각 결승에서 2:0으로 꺾으며 부산시민들에게 금메달을 선사하였다.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단은 지난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남녀우승, 2017년 제98회 전국체전 여자부 우승 및 전 대회 우승 그랜드 슬램 달성,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은메달 획득 등 꾸준히 우수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부산환경공단 세팍타크로팀의 이 같은 성과는 특히,비인기 종목인데다 전용 연습장도 없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