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산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중앙 공모사업에 광양 하조산촌생태마을과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산촌 보유자원,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기획, 발굴하고 개발된 산촌관광 상품을 홍보․마케팅하는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펼쳐진다.
선정은 생태마을 현황과 운영에 대한 서류 검토, 현장 평가와 산촌의 관광, 인적 자원에 대한 진단, 해당 시군의 수용태세 등 생태마을 전문가의 면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전남에는 산촌생태마을 41개소가 운영되고 있고 이는 전국 대비 17%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