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연말까지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의 정확도를 높이는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버스 위치추적 통신방식을 2G CDMA에서 4G LTE 방식으로 변경하고 시내버스에 설치된 노후 단말기도 교체할 예정이다.
시는 또 다음 달 말까지 7억 원을 들여 버스정보안내기 30대를 추가 설치해 모두 645대로 확대하고 노후 안내기 42대도 교체하기로 했다.
신규 버스정보안내기에는 시내버스 도착 정보 이외에 미세먼지 정보, 환승 경로 검색 기능이 포함됐으며 검색 방식은 스마트폰과 같은 완전 터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