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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상승세’ 황의조, 골 넣으며 자신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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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미친 상승세’ 황의조, 골 넣으며 자신감 얻었다

    • 2018-10-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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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표팀 맹활약에 1095일 만의 A매치 득점

    황의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대표팀에서의 맹활약을 선보이며 무려 1095일 만의 A매치 골까지 맛봤다. 황진환기자
    길었던 A매치 침묵을 1095일 만에 깬 황의조(감바 오사카)는 ‘자신감’을 얻었다.

    황의조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67분간 활약하며 한국의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21분에 터진 득점 이후 6분 만에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34분에 정우영(알 사드)의 결승골이 나왔지만 황의조는 무려 A매치 11경기, 1095일의 긴 침묵을 깼다. 덕분에 황의조는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우루과이를 2대1로 꺾은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될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황의조의 얼굴에서는 ‘자신감’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도 ‘자신감’이라는 단어가 여러 차례 등장했다.

    “강팀과 경기하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는 황의조는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활짝 웃었다.

    이어 “대표팀에서의 득점이 없어 아쉽기도 했지만 소속팀에서, 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컨디션을 이어왔기 때문에 (골을 넣을) 자신이 있었다”면서 “덕분에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토트넘)의 페널티킥 실축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결국 마무리하는 집중력을 선보인 황의조는 “흥민이가 충분히 넣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다. 그래도 골을 넣은 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자신감’의 원천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으로 꼽았다. 이 대회에서 황의조는 9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덕분에 한국 축구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었다.

    “아시안게임을 통해 내 자신이 많이 성장했다”는 황의조는 “이 성장을 통해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고 축구대표팀에 와서도 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 이런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앞으로도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겠다. 골이 아니더라도 공격수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최대한 잘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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