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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통합 '예술대전' 익산서 개최, 올해부터 시범사업



문화 일반

    전국 통합 '예술대전' 익산서 개최, 올해부터 시범사업

    국악 분야부터 시작, 전국체전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

     

    전라북도 익산에서 전국 통합 예술경연대회 '2018 예술문화 대제전'이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익산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2018 예술문화 대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대전은 전국 통합 예술경연으로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문체부와 한국예총이 올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했다. 올해는 국악 분야에서 시행된다.

    특히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통해 관광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본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16개 광역시도 대표단을 선발하는 예선전에는 전국의 예술인 5천여명이 참석해 2개월간 치열한 경연을 통해 360여명의 광역시도 대표단을 선발했다.

    예술대전의 본선 개최기간 동안 한국예총 화예(花藝)명인을 중심으로 한 화예특별전시회와 전통궁중복식쇼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은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개 종목인 국악만 시행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지만,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2020년에는 10개 종목으로 확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 예술대전으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부 일정 등은 '2018 예술문화대제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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