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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수능, 1·2등급 비율 '졸업생'이 높아



교육

    2018학년도 수능, 1·2등급 비율 '졸업생'이 높아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졸업생의 1·2등급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3일 2018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재학·졸업 여부에 따른 분석에서, 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높았고,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낮았다.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수학가, 수학나에서 졸업생이 높았다.

    국공립·사립학교 여부에 따른 분석에서,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국공립 학교보다 높았다.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높았고,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 학교가 낮았다.

    남고·여고 여부에 따른 분석에서,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수학나에서는 여고, 수학가에서는 남고가 가장 높았다. 1· 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남고가 가장 높았고,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여고가 가장 낮았다.

    대도시·지방 여부에 따른 분석에서, 표준점수 평균은 국어, 수학가, 수학나에서 대도시가 가장 높았다.1·2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높았다.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대도시가 가장 낮았다.

    2018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는 53만1,327명으로, 2012학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전체 응시자 53만1,327명 중 남학생은 27만2,340명, 여학생은 25만8,987명이었다.

    재학생은 39만8,838명, 졸업생은 12만3,258명, 검정고시는 9,23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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